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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론 > 곽길섭정론

제목 승부사 김정은 등록일 2019.03.24 12:58
글쓴이 곽길섭 조회 508



<승부사 김정은>은 필자가  3월말경 출판할 예정인 《김정은 대해부》책자의 내용중


일부를 발췌한  글이다.



미국 시카고대 한스 모겐소 교수는 "국제관계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우방도 없다"라고


국제정치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지적하였다


당면 현안인 북핵문제에 대해서도 도발-대화-합의-파기의 악순환을 수없이 목도해 왔다.


최근 김정은이 국제사회의 <신속하고 완전한 비핵화>요구에 아랑곳하지 않고 있는 것이


<사실상의 핵보유국 - 핵군축 협상>을 위한 전략전술이 아닌지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던져보아야 한다.


의심과 대결로 회귀하자는 것이 아니라, 안보와 국익을 위해서는 철두철미하게 검증·대비


해나가야 한다는 의미이다.



김정은은 야망의 승부사라고 할수 있다.



어린시절부터 가슴속 깊은 곳에 야망을 벼르 왔으며


갑작스러운 김정일의 사망으로 인해 침몰해가는 북한호의 키를 잡았다.


최고지도자로 등극한 이후에는 인간이기를 거부하면서 폭정도 서스럼없이 자행하고 있으며


핵질주와 비핵화를  둘러싼 판갈이 싸움을 통해 헬게이트를 넘나드는 것도 두려워 하지 않는


정치가로 자리매김하였다.


그리하여 북한체제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궤도에 진입해 있다.



정확한 시술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필자의 이러한 노력이 북한을 바르게 이해


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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