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역사, 아니 세계사의 대전환(great turn)이 시작되었다.
김정은-트럼프간 싱가포르 정상회담은 지구상 마지막 남은 냉전구조의 해체를 알리는, 인류사에 한획을 그은 역사적 사건이다. 따라서 △북미관계 정상화 △평화체제 △비핵화 △유해송환 등 4개항의 포괄적 합의를 담은 『6.12 센토사 합의』는 세기적 대전환의 의미를 담은 문건이라고 할수 있다. 물론, 이번 북미합의에 대해 비핵화 시간표나 방안을 명시하지 못해 실망”“북한 요구만 다 들어주었다”는 등 비판적 의견도 있다. 물론, 그간 CVID에 대한 의지와 기대가 아주 강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목소리가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수 있다. 그렇지만 이번 합의를 과소평가해서는 해서는 안된다. 전쟁과 대결의 70년 숙적인 북한과 미국의 정상이 사상처음으로 머리를 맞댄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사건이기 때문이다 ...............(이하 내용은 아래 사이트를 클릭하거나 첨부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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