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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북한의 SLBM도발(추정) 관련 단상 등록일 2021.10.19 16:25
글쓴이 곽길섭 조회 485

북한, SLBM 시험발사


드디어 올 것이 왔습니다!
북한은 그간 일종의 게임체인저라고 할수 있는  잠수함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를 착실히 준비하며

적절한 타이밍을 봐 왔습니다.

오늘 발사 지역이 잠수함 건조시설이 있는 신포인 점, 최근 자주권 논리로 무기개발ㆍ시험의 정당성 분위기를

조성해 왔던 점 등을 볼때 이번 시험 발사는 무기고도화의 백미이자 다음 협상에서의 유리한 고지 점령을 위한

SLBM 도발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됩니다.


☆극렬한 대비: 남북통신선 재개-차단-재개, 문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 한국-미국-일본 고위급 연쇄 접촉을 통한

대북 선물준비 활동 ↔ 김정은남매의 조롱성 막말과 억지주장(이중기준-대북적대시 정책 철폐), 드디어 오늘은

게임체인저(game changer)인 SLBM 시험 발사.


북한은 간난신고를 참으며 큰 계획(여론전+무기고도화)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고,

문재인 정부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소망과 북한에 안겨줄 선물 준비에만 매달리고 있습니다. 아 아~~


오늘과 같은 사태는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되어 오던 일 아닙니까?

준비된 대응 시나리오가 즉각 가동되어야 하는데....정부는 계속 침묵하다가, 겨우 조금전 NSC를 열고

남북대화의 필요성만 강조했네요. 도발을 해도 오로지 대화!


북한이 시험발사 하기전에 레드라인 넘지말 것을 경고하지는 못했더라도, 일이 벌어졌으면 곧바로 반평화ㆍ

반국제법적 행위를 엄중 경고하고 국제사회와 협조, 대응해 나가겠다고 천명하는게 정상국가의 행동 아닐까요?


혹시 관변단체들이 우리나라도 SLBM 시험했지 않느냐는 논리로 호도할려나요?

같은 SLBM이라도 북한은 핵을 장전할수 있는 가공할 무기이고, 우리는 사실상 빈총 아닙니까? 대화에만 목을

메어 갖은 도발을 참는 이 비정상적인 상황이 언제까지 계속될까?


과연 앞으로 우리정부가 북한을 제대로 통제, 관리할 수 있을까요? 국제사회는 우리를 보고 또 뭐라고 할까요?


더 큰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라는 겁니다.

본격적인 핵·미사일 공갈의 시작일 뿐입니다. 미몽에서 깨어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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