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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평)카운트타운 등록일 2022.07.21 13:42
글쓴이 곽길섭 조회 413

카운트타운

 

북한의 코로나 발열자 숫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더니

오늘 아침 북한의 발표를 보니 마침내 100명대로 내려와 170여명입니다

치료중인 사람도 0.008% 360여명에 불과합니다.

 

최근 북한의 코로나 수치 발표와 각종 조치 선전 동향은 너무나 기계적입니다

마치 카운트다운을 하는 듯 합니다

정치적 수치이며 복선이 깔려 있다고 지난 2차례에 걸친 정론 글에서 강조한바 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 정부는 북한의 코로나 대처가 과학방역이 아닌 정치방역이는 관점을 가지고

대비해 나가야 합니다

앞의 칼럼에서 애기를 드렸으니 따로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이제 북한의 본격적인 카운트 타운이 시작되었으니, 우리 정부도 조만간 발표될 발열자 제로

수준(코로나 프리) 시기에 적극 대비해야 합니다.

 

김정은과의 본격적인 승부, 첫 승부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의 애피타이즈 국면은 새 정부가 완승을 했지만 곧 시작될 메인게임에 대해 미리 철저한

대비를 하지 않으면 김정은의 전쟁 대 평화프레임을 통한 공포감 조성과 이에 견강부회하여

윤석열 정부를 매도할 좌파세력들의 파상공세를 막아내기가 만만치 않을 겁니다.

 

탈북자 불법 송환 등 북한이슈로 수세에 처한 전임정부 관계자들도 김정은이 긴장국면을 조성할

경우, “자 봐라. 한반도에 전쟁이 날수 있다고 하면서 혹세무민의 총공세를 펼칠 가능성이 큼니다

이슈는 이슈로 덮어버리는게 최고니까요?

 

반미투쟁월간이 끝나는 727일 전승기념일이 다가오고 있고, 평소 북쪽으로 태풍진로가 잡히는

7~9월은 대북전단 날리기 최적기이며(민간이 비밀리에 전단을 살포할 가능성), 더구나 8월은 한미

한동군사훈련이 있는 달이여서, 북한이 주민 사상재무장 소재와 7차 핵실험 등 전략도발을 위한

명분을 대북전단, 한미훈련, 인권문제 등에서 찾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근본이익 침해, 북침전쟁..... 운운하면서!

 

* 북 코로나 유열자 감소추이

 

77= 1,950여명

78= 1,630여명

79= 1,590여명

710= 1,460여명

711= 1.240여명

712= 900여명

713= 770여명

714= 560여명

715= 500여명

716= 460여명

717= 430여명

718= 310여명

719= 250여명

720= 250여명

721= 17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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